복.돌./일.상.2009/05/22 16:28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왠일인지 이번해 봄부터 복돌이가 산책가자고 엄청 성화다.
산책 갔다와서도 30분있다가는 또 나가자고 하고....산책을 못나간다고 말하면 베란다 창문앞에서 아주 불쌍한 표정으로 종종 눈물을 흘리며 베란다에서 구경이라도 시켜달라고 하루종일 시위를 하고있다.

몇일전에는 삼일동안 산책을 안나갔더니 복돌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이틀동안 위아프고 장아프다고 난리도 아니였다.
다른 병이 있는거 아닌가 해서 병원갈까 했다가 왠지 스트레스성인것 같아서 다음날 산책을 많이 시켜주었더니 말짱해졌다.

오늘도 2시간전에 산책을 1시간동안 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불쌍한 표정으로 눈물까지 흘려가며  베란다에서 구경하자고 한다.

이젠 집에서 장난감 가지고 노는 것도 시큰둥하다.
밖에 친구들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그러는건지...
다른 강아지들 보면 시큰둥하면서...

그냥 바람의 향기가 좋아서일까?
아님 고양이와 비둘기가 보고 싶어서?
아님 사람들 구경...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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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ystil